전한길 강사, 한국사 넘어 신앙 간증? 그의 인생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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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강사, 한국사 넘어 신앙 간증? 그의 인생 대반전

belog35 2025. 2. 7. 10:58

전한길 강사, 한국사를 넘어 신앙의 길을 걷다

혹시 역사를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전한길 강사님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EBS와 메가스터디에서 한국사를 가르치며 수많은 학생들의 역사 선생님이었죠.

하지만 최근, 그는 단순한 역사 강사를 넘어, 신앙 안에서 삶의 새로운 의미를 찾고 있습니다. 그의 삶과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가난한 농부의 아들에서 신앙의 길로

전한길 강사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가톨릭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다 대학 시절, 아내를 만나면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죠.

처음에는 아내를 만나기 위한 목적이었지만, 점차 성경 공부와 교회 활동을 통해 신앙이 깊어졌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신앙이 성장하게 된 계기를, 사업 실패로 25억 원의 빚을 지고 밑바닥까지 떨어졌을 때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사업 실패와 신앙의 성장

사업 실패 후, 전한길 강사는 욥의 이야기를 읽으며 큰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스스로를 절제하며 타락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술과 담배를 끊고, 건강 관리에 힘쓰면서, 힘든 시간을 이겨냈죠. 또한, 10년 동안 신용불량자로 빚쟁이들에게 쫓기기도 했지만, 가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결국 서울 노량진에서 강사 활동을 재개하여 기적적으로 빚을 갚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신앙의 절개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합니다.

'여호와 이레' 그리고 하나님의 타이밍

전한길 강사는 "크리스천은 가정, 일, 교회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간단한 원칙을 강조합니다. 그는 또한, '여호와 이레'라는 표현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타이밍을 믿고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그가 서울에서 강사 생활을 다시 시작할 때, 공무원 시험 제도가 바뀌면서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 되었고, 수험생이 가장 많았을 때, 크리스천 회사에 소속되면서 일타 강사가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계획이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에게 하나님의 타이밍을 믿고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한 그의 외침

전한길 강사는 최근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와 같은 기독교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사회의 여러 이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는 언론의 편파적 보도와 정치인들의 부패를 비판하며, 국민들의 깨어있는 의식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표현하며,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행동은 단순한 역사 강사를 넘어,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크리스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신앙과 삶, 그리고 미래

전한길 강사는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의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불행한 이유는 감사할 줄 모르고, 없는 것에 불평하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고 이야기합니다.

전한길 강사의 삶은 단순한 성공 스토리를 넘어, 신앙과 삶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소중한 본보기입니다.